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 신설…신임 본부장에 김창환 전무
경제·산업
입력 2019-08-01 12:43:33
수정 2019-08-01 12:43:33
정창신 기자
0개

대우건설은 1일 소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집행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새롭게 ‘신사업추진본부’를 설립해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신사업발굴과 창출에 중점을 두도록 했고, 이를 위해 젊은 인재를 파격적으로 발탁해 전진 배치함으로써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기존 전략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해 경영기획 업무에 집중하도록 했고, 기업가치제고본부는 중장기 미래 성장 방향제시 및 당면한 현안 해결을 주관하는 ‘미래전략본부’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8본부 1원 38실 107팀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변경된다.
조직개편에 따라 대우건설은 일부 집행임원에 대한 보직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주택·건축 개발사업에서 실적을 내며 CFO를 역임한 김창환 전무가 신임 신사업추진본부장의 중책을 맡게 됐고, 전략기획본부장 조성진 전무가 경영기획본부장,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임판섭 상무가 미래전략본부장으로 임명·유임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두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기반 에너지 설루션 선보여
- 낙동강 주민대책위·민변, 장형진 영풍 고문 겨냥 “환경법 위반행위 전반 사실상 주도”
- DL이앤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중
- SKT, 해킹 징계 임박…역대 최대 과징금 ‘촉각’
- DL이앤씨, 울산 남구서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중
- 하이트진로홀딩스, 11년간 약 1000명에 장학금 지원
- 던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국제 디자인 연감 등재
- 한수원, SOFC 연료전지 핵심 소재 국산화 확대
- 한국수력원자력, 제3회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
- APEC 에너지장관회의 개막…韓, 의장국으로서 논의 주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업비트는 법인, 빗썸은 개인…고객 유치전 '치열'
- 2경기도-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 위한 평생학습포럼 개최'
- 3오산시, 동탄2 물류센터 '불도저식 행정 용납 못해'
- 4인천, 통상 격랑 속 수출기업 구명줄 되나
- 5인천시의회 김종득의원, 주차난 해소 길 연다
- 6부천, 겨울축제로 도시 활력·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 잡나
- 7두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기반 에너지 설루션 선보여
- 8낙동강 주민대책위·민변, 장형진 영풍 고문 겨냥 “환경법 위반행위 전반 사실상 주도”
- 9해남군, '노쇼 사기' 주의보 발령…자영업자 각별한 주의 필요
- 10DL이앤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