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두 번째 ‘혁신상’ 신설…23일까지 명칭 공모전
경제·산업
입력 2019-08-05 15:47:35
수정 2019-08-05 15:47:3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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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을 신설하고, 새로운 상의 명칭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상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혁신적인 사고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개인이 대상이다. 다만, 35세 이하로 나이를 제한했다. 상금은 1억원 규모다.
명칭 공모전은 오는 23일까지 포니정재단 유튜브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로 진행된다. 1~3위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파크로쉬 숙박권, 파크하얏트 서울 브런치권, HDC아이파크몰 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공모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모전은 HDC현대산업개발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혁신가를 격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포니정 혁신상에 이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젊은 혁신가의 도전에 힘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포니정 혁신상은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됐다. 반기문 UN사무총장 수상을 시작으로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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