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올해 뷰티가전 판매량 133% 성장
경제·산업
입력 2019-08-08 08:33:41
수정 2019-08-08 08:33:4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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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올해 7월까지 뷰티가전 판매량이 전년비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홈 뷰티기기 프라엘(Pra.L)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당해 연도 상반기 보다 62%,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48% 신장했다. 또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비 140% 성장했다.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 보다 약 10% 많다.
전자랜드는 "최근 뷰티가전 제품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피부과 등을 찾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피부를 관리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피부관리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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