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 정부 하반기 SOC 16.5조 조기집행 계획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14 10:42:23
수정 2019-08-14 10:42:23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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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설이 정부가 하반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특수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79% 오른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 중 공공임대주택 건설 5조1000억원, 도로 5조9000억원, 철도 5조2000억원 등 총 16조5000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36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해 2025년까지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50%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수건설은 철도 및 도로 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시공, 대구경 교량기초시공, 쉴드 터널, 터널 및 일반토목 시공과 산업플랜트 제작등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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