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 글로벌 점유율 2013년 이후 최고
경제·산업
입력 2019-08-21 16:27:45
수정 2019-08-21 16:27:4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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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31.5%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금액기준 점유율 31.5%는 지난 2013년 1분기 이후 기록한 분기별 점유율로는 약 6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최근 전세계 TV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75인치 이상 대형, 대당 2,500달러 이상 고가 제품 등 이른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수량을 기준으로 봐도 삼성전자는 2분기에 19.4% 점유율을 기록하며 LG전자(12.4%)와 TCL(9.4%) 등을 앞질렀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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