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집행
경제·산업
입력 2019-08-22 08:50:13
수정 2019-08-22 08:50:1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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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추석을 맞아 1300여 협력사에 1,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000여 개 협력사에 약 1,33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350여 개 협력사에 약 175억원 규모다. 대금은 내달 15일 정산 분으로 이를 5일 앞당겨 내달 10일에 지급한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중소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지급을 시행한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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