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정비사업 ‘활발’…연말까지 1.2만가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8-26 09:19:22
수정 2019-08-26 09:19:2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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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 일대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2만3,000여가구가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개 단지, 약 1만2,0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417가구 인천이 2,947가구 규모다.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일대에 인프라가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앞서 올해 상반기 재개발 분양 단지는 16개 단지 중 14개 곳, 재건축 분양 단지는 18개 분양 단지 중 14곳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 13개 단지 중 9곳은 총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8월에만 경기 남양주, 부천, 의정부 등 3개 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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