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불매 배지 떼라는 이마트' 일파만파.. 하루만에 유튜브 30만 돌파

본지가 29일 단독 보도한 '[NO 재팬] “日 불매 배지 떼라”는 이마트…돈만 벌면 된다?'의 유튜브 조회수가 하루만에 30만건을 돌파하면서 이번 사안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본지는 29일 오후 '[NO 재팬] “日 불매 배지 떼라”는 이마트…돈만 벌면 된다?'를 정규 방송으로 보냈다. 이마트 노조원들이 매장에서 ‘일 불매 뱃지’를 부착하고 고객들에게 일본 상품 안내를 거부하자 이마트 사측이 노조원들에게 배지를 떼라고 지시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30일 오후 2시 현재 이 방송의 유튜브 조회수는 32만건을 돌파했다. 시간당 조회수가 3만건씩 늘고 있는 셈이다. 같은 시간대에 유튜브에 게재된 '[이슈플러스] 이마트, 돈만 아는 기업?'도 하루만에 2만6000건을 돌파했다. 본지 영상은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에도 빠르게 인용되고 있다.
이마트 노조는 사측에 “자발적인 반일운동을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반발하며 지난 8일 이마트에 ‘일본 제품 안내거부 배지 착용’에 대한 공문을 보냈다. 이마트 관리자가 일본제품 안내 거부 뱃지를 착용한 사원을 불러 강제로 뱃지를 떼라 했는데, 이를 중단하라는 내용이 골자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의 현장 관리자가 캐셔 직원을 사무실로 데리고 가 일본제품 안내거부 배지를 떼라고 강요했다. 특히 노조는 단순히 이번 한 건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7월24일 이후 한달동안 이마트가 일본제품 안내거부 운동을 시작한이래로 23개 매장에서 배지 제거를 강요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마트는 일본 제품 안내 거부 배지를 떼라고 한 것은 맞지만, 강요가 아니라 권유을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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