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기술, 중국 신권화폐 도입 소식에 강세…장비교체 수혜 기대↑
푸른기술이 중국 신권화폐 도입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푸른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8.33% 상승한 1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민은행 등에 따르면 중국에서 30일부터 50위안(약 8465원)권 지폐 등 일부 새 위안화 화폐가 사용된다. 새로 풀리는 신권 화폐는 50위안·20위안·10위안·1위안 지폐와 1위안·5자오(角)·1자오 짜리 동전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른기술은 중국 지하철, 철도역 등에 역무자동화 기기를 공급하고 있어 신권화폐 도입으로 업그레이드나 일부 장비 교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푸른기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베이징의 4호선, 6호선, 7호선, 10호선, 10호선-2기, 다싱선, 8호· 10호선 개조 사업, S1호선 및 북경티켓개조사업에 공급한 실적이 있고, 2021년까지 베이징에 15개 노선의 증설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는 북경6호선-3기 라인에 관련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의 경우 1호선, 2호선, 3호선, 5호선, 광불선, 광불선 2기, 첩운선, 광저우 6호선 2기 및 7호선에 제품을 공급한 실적이 있고, 광저우 인근 지역인 동관 R2호선에도 관련 제품을 공급했다.
또 텐진 1호선, 동관 2호선, 서안 3호선, 쿤밍 1호선 및 남녕 2호선 에 제품을 공급한 실적이 있으며 서안에어라인, 제남 R1호선, 복주 2호선, 선양 10호선, 심천 6호선, 심천 8호선, 심천 2호선 3기, 심천 3호선 연장선, 심천 5호선 2기, 심천 9호선 연장선 및 복주 1호선, 복주 6호선 및 광저우 신규 10개 라인 등의 추가 지역의 신규 진입과 기 공급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추가 사업을 위하여 중국 전역으로 활발히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