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내달 31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19-09-02 14:58:25
수정 2019-09-02 14:58:2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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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17개 도시에서 총 22회에 걸쳐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는 ‘HUG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는 공동주택 관련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평균 2,300여명의 수강생의 호평을 받는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강의는 △HUG의 하자보수보증 이행제도 안내 △하자보수보증금 집행 및 공사계약과 관련된 법규 내용 △하자판정 및 보수 기준 등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일(대구), 24일(부산), 다음 달 8일(서울), 28일(부산), 29일(대구)에서 열리는 강의에선 주택 분야 법률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UG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참석이 어려워도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 수강 가능하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강좌는 공동주택관리 핵심 사항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HUG는 국민 주거복지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신속하고 성실한 보증이행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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