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개막…‘세상의 모든 여행’

[앵커]
일년에 한 번 열리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세상의 모든 여행’을 슬로건으로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데요. 특히 지난해 큰 성원에 힘입어 규모를 30% 가량 키웠고, 참가업체 수도 지난해보다 60% 늘렸습니다. 다양한 여행상품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문화체험과 공연,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문다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금요일 평일임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장입니다.
모두투어는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여행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흥행에 힙입어 역대 최대인 57개국 4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과 기업을 홍보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문화공연과 체험도 열리는 등 이번 여행박람회는 종합적인 여행문화축제로 꾸며집니다.
시민들은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어가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영근 (68세) / 주부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요. 해외여행도 많이다니고 국내여행도 많이 다니는데 정보가 많을거 같아서 찾아왔습니다. 10월달에 쿠바를 가려고 계획해서 쿠바 정보를 얻으러 왔습니다.”
더불어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와 다양하게 마련된 행사에 만족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김주혁 / 대진디자인고2
“처음 와봤는데 많은 나라들이 이렇게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 이런 관광상품들 소개해주는 이런데가 있다는 걸 처음알게 돼서 괜찮은거같아요.”
모두투어는 단순히 여행 상품 판매를 넘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행 수요 자체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대혁 / 모두투어 마케팅부문장
“한국소비자분들에게 다양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즐길거리들을 제공을 해보고자 이렇게 개최를 하게 되었고요. 올해 박람회는 역대 모두투어가 개최했던 6번째 박람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가 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450개 정도의 관광청과 그리고 리조트 호텔들 다양하게 참여를 했고요.”
서울경제TV 문다애입니다. /dalove@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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