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중고폰 무인 매입 서비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19-09-11 08:31:39
수정 2019-09-11 08:31:39
문다애 기자
0개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에 ‘중고폰 ATM’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를 원하는 기기를 ATM에 넣으면 3분 내에 외관 상태와 성능을 점검해주고 인공지능 가격산정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매입 금액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판매에 동의하면 기기는 ATM이 수거하고 대금은 즉시 고객 계좌로 입금된다.
마트에서 장을 보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고폰 거래에 중요한 데이터 삭제 인증서, 기기 성능 평가서까지 제공해 거래 신뢰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중고폰 ATM 도입을 기념해 30일까지 거래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지급하고 중고폰 ATM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로도 확대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 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호주 특허 등록…글로벌 7개국 지적재산권 확보
-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 KT 김영섭 “사태 수습 후 책임”…위약금 면제 ‘불투명’
- 갤럭시S26, 삼성 ‘엑시노스2600’ 탑재 확정
- 원텍,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책임 경영 실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막말 파문' 보성군의회, 공직사회 두 번 울린 '인권 침해' 논란
- 2미래에셋證,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페스티벌’ 확대 개최
- 3팔다리 힘 빠지고 시야가 흐릿하다면? 다발성경화증 의심
- 4“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5‘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6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7'주담대 승부수' 토스뱅크…정부 규제가 최대 변수
- 8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9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 10천정부지 코스피에…증권사, 실적·주가 '양날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