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2019년 제3차 코스닥-판교 CEO간담회’ 개최

코스닥협회는 지난 19일 ‘2019년 제3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닥기업 ‘에스에너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에스에너지와 계열사 에스퓨얼셀의 사업 설명과 함께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을 비롯해 박상민 에스에너지 대표 등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 및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태양광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에스에너지는 국내 최초 태양광 모듈 제조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사업 △O&M △EPC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계열회사로는 에스퓨얼셀을 두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국내 유일의 5kW·10kW급 LPG변환 연료전지 제조사다. 에스퓨얼셀 역시 지난 2018년 연료전지 분야에서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상민 대표는 “에스에너지는 최근 독립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PC 계열사를 설립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며 “‘최초’, ‘최고’다운 에스에너지만의 독자적 기술을 무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넘버원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판교 간담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을문 회장은 “대내외의 경영여건이 어려울수록 코스닥 CEO들이 똘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처음 참석하신 분들을 환영하며, 서로 교류해 코스닥을 대표하는 CEO모임으로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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