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장남 이선호, 구속기소…대마 흡연 추가 적발
경제·산업
입력 2019-09-20 15:42:35
수정 2019-09-20 15:42:3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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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미국에서 대마를 수차례 흡연한 사실이 드러났다.
20일 인천지검 강력부는 이씨가 올해 4월 초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회 흡연한 사실을 확인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씨의 모발 검사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이씨 본인도 미국에서 대마를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씨는 지난 1일 미국에서 대한항공 KE012 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숨겨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여행용 가방에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20개와 대마 사탕 37개, 젤리형 대마 130개 등이 숨겨져 있었다. 여기에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 씨가 추가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여러 차례 흡입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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