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 20조원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9-09-23 16:35:05
수정 2019-09-23 16:35:05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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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공급총액인 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6일 접수를 받기 시작한 뒤 일주일 만입니다.
금융당국은 주말인 지난 22일 오전 9시, 신청금액이 20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신청된 10건 중 9건은 금리가 0.1%p 낮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한도금액을 넘어서긴 했지만, 선착순이 아니라 집값이 낮은 순서로 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신청접수는 예정대로 오는 29일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 앱, 14개 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습니다. /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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