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마을회관 583개 대상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

전북 입력 2025-12-30 16:38:39 수정 2025-12-30 16:38:39 김영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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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이장의 의견 반영…실생활 유용한 공간정보 서비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왼쪽)가 29일 성내면 조동마을회관에서 '기초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게첨식을 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성내면 조동마을회관에서 '기초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게첨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종합지도는 고창군 관내 모든 마을회관(583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별로 최신 항공사진 위에 주요 건물, 도로명, 지번,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공간정보가 담겼다.  

마을별 종합지도는 주민과 이장의 의견을 반영해 각 마을만의 특색있는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주민들의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공간정보에 취약한 주민들도 쉽게 볼 수 있고, 비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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