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팜스빌 “허브센터 구축해 헬스케어 선도 기업 될 것”
건강기능 식품기업 팜스빌이 30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마곡 허브센터 구축과 물류센터 건립 등을 통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헬스케어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2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팜스빌은 지난 2000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특히 건강식품 분야의 ‘애플트리김약사네’와 다이어트 분야의 ‘악마다이어트’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현재 이들 플랫폼을 통해 11개 자체 브랜드와 150가지 제품이 온라인쇼핑·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진출을 통한 매출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팜스빌은 현재 중국·러시아·베트남 등에 진출한 상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러시아 드럭스토어 ‘빠드로쉬카’에 입점했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는 “각 업체들이 직접 찾아와 이뤄진 계약”이라며 “특히 중국의 경우 광군제에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판매되기 때문에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팜스빌은 상장을 통해 모인 공모자금을 마곡 허브센터 구축과 물류센터 걸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마곡에 건설 중인 허브센터에는 생산·유통·연구개발(R&D)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O2O(온·오프라인연계)플랫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대표는 “마곡허브센터는 회사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신제품 개발부터 해외 수출까지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스빌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6년 20.4%에서 2018년 28.2%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공모예정가는 1만 1,000~1만 4,000원이며, 내달 1~2일 기관투자자대상 수요 예측을 거쳐 10~1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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