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건축·재개발, 연말까지 3만5,000가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9-10-02 08:45:45
수정 2019-10-02 08:45:4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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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등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방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지방 27개 사업지에서 총 3만5,004가구가 공급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3,60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대전, 광주 등 광역시에서는 14곳, 1만4,372가구가 분양돼 전체 물량의 75.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시는 지방에서도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은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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