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공대생 ‘취업 선호 직장’ 8위
경제·산업
입력 2019-10-07 08:59:16
수정 2019-10-07 08:59:1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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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세계 공대생이 선호하는 직장 8위에 꼽혔다.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Universum)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2019 World’s Most Attractive Employers)‘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공학·IT 전공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것으로, 4년 연속 ‘톱10’에 포함되며 아시아 기업들 중 선두를 차지했다.
1위는 또다시 미국 구글이 차지했다. 무려 10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 뒤를 이었고, 애플과 BMW그룹, IBM, 지멘스, 인텔 등이 삼성전자에 앞섰다.이번 조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영국 등 12개 국가의 공학·IT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13만2,010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편, 2016년 9위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던 삼성전자는 2017년 10위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9위로 올라선 데 이어 올해도 1계단 오른 8위를 차지하면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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