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中企 판로 개척 앞장…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10-08 14:16:14
수정 2019-10-08 14:16:14
김혜영 기자
0개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13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8일 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를 비롯해 베트남의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케이마켓(K-Market)’,미국의 ‘아씨(Assi)’ 등 국내외 7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구매 담당자들도 참석해 기업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또 참가기업의 제품 브로슈어 사진 촬영, 홈쇼핑MD의 마케팅 멘토링, 전문 리포터의 현장 취재를 통한 홍보 등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는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동참하는 ‘패밀리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 기업의 ‘패밀리혁신존’도 운영해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총 1,086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지원했왔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 2,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 2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3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4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5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6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7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8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9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10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