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 경산서 450억원 규모 지역주택사업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19-10-10 17:45:35
수정 2019-10-10 17:45:3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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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건설은 지난 9일 경북 경산시 사정동 지역주택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에서 45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탑건설은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총 4건을 수주했다.
이번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경산시 사정동 22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238가구와 상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KTX 경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가 가깝다. 대구의 배후 도시인 중산신도시가 1.5km 안에 있다. 초·중·고교도 500m 거리다.
김종기 유탑건설 건설영업본부장은 “이번 경산시 사정동 지역주택조합 수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땀과 꿈이 담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성실 시공 및 책임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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