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동·도봉구 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경제·산업
입력 2019-10-14 10:07:43
수정 2019-10-14 10:07:43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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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동과 도봉구 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0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과 ‘도봉구 쌍문동 507-4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은 중랑구 상봉동 90-3번지 일원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것으로, 부지면적 1,509㎡에 총 340세대가 들어선다. 쌍문동 507-4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부지면적 883㎡에 총 78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를 대상으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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