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브랜드가치 600억달러 돌파…8년 연속 'TOP10'
경제·산업
입력 2019-10-17 08:34:06
수정 2019-10-17 08:34:0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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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6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9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610억9,8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와 같은 6위에 올라 8년 연속 '톱10'에 포함됐다. 테크놀로지 분야에서는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5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국가의 브랜드 중에서는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36위로 전년비 5% 증가한 141억5,600만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분야에서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BMW, 혼다, 포드에 이어 6위였다. 기아차는 7% 감소한 64억2,800만달러를 기록하며 7계단 하락한 78위에 올랐다. 삼성과 현대 기아의 총 브랜드 가치는 816억8,2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으며 이는 미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에 이어 5번째로 높은 수치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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