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세대 10나노급 DDR4 D램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19-10-21 20:43:16
수정 2019-10-21 20:43:1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SK하이닉스가 3세대 10나노급(1z) 16기가비트(Gb) DDR 4 D램을 개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올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에 뒤이은 것으로 글로벌 반도체 경기의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을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안에 양산 준비를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DDR은 표준형 D램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 DDR2, DDR3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제품은 DDR4 규격에 3세대 10나노급 미세공정을 적용했습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D램은 단일 칩 기준으로 업계 최대 용량을 구현해 웨이퍼 1장에서 생산되는 메모리 총량도 가장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용진, G마켓 살릴까…신세계·알리바바 JV 의장 선임
- 슬림폰 전쟁 ‘옛말’…삼성·애플, 소비자 외면에 ‘전략 변경’
- 자동차업계 ‘시름’…관세·中경쟁·탄소감축 ‘삼중고’
- ‘취임 1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수익구조 과제”
- LG엔솔, 우주용 배터리 개발 참여…“사업 다각화”
- 넥슨, 3분기 실적 역성장…4분기 반등 시험대
- 크래프톤, ‘자발적 퇴사선택 프로그램’ 공지
- 셀트리온 소액주주 집단행동…“주가 횡보 책임져라”
- 뷰노, 3분기 흑자 전환 달성…“심정지 예측 AI '딥카스' 매출 성장”
- 고려아연, 한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방한용품 나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진을 혁신하자" 김보미·노두섭 의원 북콘서트 성황
- 2돌연사 키우는 조용한 병…'비후성 심근병증' 아세요?
- 3김한종 장성군수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
- 4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오픈…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센터
- 5정용진, G마켓 살릴까…신세계·알리바바 JV 의장 선임
- 6슬림폰 전쟁 ‘옛말’…삼성·애플, 소비자 외면에 ‘전략 변경’
- 7자동차업계 ‘시름’…관세·中경쟁·탄소감축 ‘삼중고’
- 8‘취임 1년’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수익구조 과제”
- 9역대급 불장에 …兆단위 대어 잇단 IPO 노크
- 10LG엔솔, 우주용 배터리 개발 참여…“사업 다각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