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경영진 교체... 재도약 및 실적 개선 나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에이바자르가 기업 경영진 교체와 함께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지난해 200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는 듯 보였으나 예전 경영진의 화장품 유통질서붕괴 등 방만한 경영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이 급감하고 과도한 부채로 경영이 악화 되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새로 취임한 경영진은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회생절차 진행과 국내, 해외 파트너 관계 개선을 통한 시장 유통망 안정화 등 신속한 대처를 진행해 단기간 동안 회생절차를 완료했으며 매출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10월 에는 회생절차 완료 전보다 약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에이바자르는 중국CFDA, 유럽인증CPNP, 미국FDA-OTC 등을 인허가 받으면서 전세계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퍼펙트 브이 리프팅 프리미엄 플러스 마스크’가 미국, 프랑스, 스페인, 중국 등에서 총 100억 원 가량의 발주가 들어와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에이바자르는 재도약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브이라인 리프팅 마스크팩’ 시즌1, 시즌2 에 이어 시즌3를 개발 중이며 오는 연말에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프팅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데일리 홈케어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바자르는 특수원단 리프팅 팩을 시장에 처음 출시한 기업으로 수많은 유사제품의 출연에도 타사 제품대비 월등한 효과로 현재 면세점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CJ오쇼핑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공동으로 진행한 ‘슈퍼마켓 시즌2’ 홈쇼핑에서 에이바자르의 ‘V리프팅 마스크’가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새로 취임한 원명수 에이바자르 대표는 “기존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모두 개선하여 전례에 없던 단기간의 회생절차를 끝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뷰티 시장에서 특수원단 리프팅 마스크팩 카테고리를 만든 선두주자로서 에이바자르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고 본격적인 재도약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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