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드림, 정기구독 중개 어플 ‘꾸준’ 11월 1일 첫선

‘이어드림’(대표 김홍만)의 정기구독 중개 플랫폼 ‘꾸준’이 11월 1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1억6000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도 200만~3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구독경제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5300억 달러(594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OTT)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구독경제라는 서비스 모델이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화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김홍만 대표는 “구독시장이 몇 년 전부터 이슈가 되었지만 이제야 사람들이 구독이라는 경제모델을 이해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이때까지 구독서비스를 비교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이 없었지만 ‘꾸준’이 그런 구독시장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구독’ 하면 ‘꾸준’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라며 “쉽고 간편하게 구독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꾸준은 맞춤형 서비스로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구독경제를 통해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편리함을 넘어 즐거움을 창출하려 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빌링시스템을 통해 정기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매번 결제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캘린더 기능을 통해 내가 신청한 구독에 관하여 스케줄 관리&확인할 수 있는 일정 관리, 이번 회차 건너뛰기, 일정변경 기능도 제공함으로 이용고객의 부담과 불편한 점을 줄였다.
현재 꾸준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기구독 브랜드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1월 오픈일정에 맞춰 기존 제품들의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청력 보호에 ‘집중력’ 높여
- 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뚱뚱男 점점 많아져…절반이 '비만 상태'
- 고려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 ‘로봇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8개국에 노하우 전수
-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50억 기부금으로...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 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 암 진단 후에도 담배? 심근경색 위험 최대 64% 높다
- 임플란트 수술 앞두고 있다면…전신질환·골밀도 점검 필수
- 힘찬병원 “PRP 관절강내 주사, 통증 감소·기능 개선 도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상공회의소,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추석 전 조기 지급에 총력
- 2'민원해결사' 이숙자 남원시의원, 학생 안전 지키는 생활 의정 빛났다
- 3남원시, 제9회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
- 4남원시, 전북장애인체육대회서 42개 메달 쾌거
- 5남원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벤치마킹…첨단 농업의 미래 설계
- 6기장군, 철도 인프라 확충 통한 교통편의 개선에 ‘총력’
- 7삼성·OpenAI '맞손' …'스타게이트' 협력 나선다
- 8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수송 해법 찾는다
- 9박형준 시장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 본격화"
- 10공영민 고흥군수 "전통시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해 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