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오리온재단과 함께하는 국내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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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0월 14일부터 3주간 오리온재단과 함께 진행한 ‘꿈아이 4행시 기부대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대사 배우 홍은희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취약한 환경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국내 아동들이 끼니 고민 대신 미래와 꿈을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다. 3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동참했으며 오리온재단의 매칭 펀딩 후원금 약 4,500만원은 전액 월드비전 결식아동지원사업 ‘아침머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침머꼬’는 월드비전 결식아동지원사업 아침머꼬의 초성 ‘ㅇㅊㅁㄲ’를 활용한 4행시
짓기에 참여하면 작품 1건당 한 주 아침식사 비용을 후원하는 매칭 펀딩이며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작에 선정된 이들에게는 후원사인 콘래드 서울, 한화호텔&리조트, HJ컬쳐(뮤지컬 세종 1446)에서
협찬한 콘래드호텔 제스트 뷔페 식사권, 한화아쿠아플라넷63 입장권, 세종 1446 뮤지컬 티켓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결식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번 기부대회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국내 아동들이
하루 하루 끼니 걱정 대신 마음껏 꿈을 꾸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홍은희는 남편인 배우 유준상과 함께 2012년부터 월드비전과의 연을 맺고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선행을 지속해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가장 먼저 4행시를 지으며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 홍보에 앞장선 바 있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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