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 조사 불출석 내일 사모펀드 관련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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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10 17:51:56
수정 2019-11-10 17:51:5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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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조사가 막바지 수순을 밝고 있다. 검찰은 11일 정 교수를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구속기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10일 정 교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정 교수가 불출석사유서를 내고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소장에는 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 구속영장에 적시된 최소 11가지 혐의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36)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공범으로도 적시될 수 있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구속기한 만기일인 내일 정 교수를 기소할 방침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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