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합병위한 유상증자 대금 1,879억원 납입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19-11-11 16:18:32
수정 2019-11-11 16:18:3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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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이치엘비는 HLB USA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1,879억원 납입이 예정대로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HLB의 100% 자회사인HLB USA를 통해 엘레바(구 LSKB)를 흡수합병하고, 합병대가로 엘레바 주주들에게 에이치엘비 보통주를 지급하는 삼각합병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회사 관계자는 “증자등기, 주식발행 및 상장과 관련한 제반 행정절차만 남았고, 11월 27일 신규 상장과 함께 100%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며 “합병의 완료로 순수 한국자본에 의한 블록버스터급 항암신약의 탄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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