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 ‘범어자이엘라’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자이 S&D는 오는 15일 대구에서 아파텔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범어자이엘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자리한다. 또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1.5㎞ 거리에 있다.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범어자이엘라는 걸어서 1분 거리에 동천초가 있다.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수성구청역 주변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이 단지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상에서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가 설치돼 단지 안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차 공간도 세대수(192실)보다 많은 254대로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범어동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엘라 브랜드인 데다 수성구 내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가 이뤄진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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