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테마주 ‘등락’… 정치인 테마주 등 주의
증권·금융
입력 2019-11-14 17:33:57
수정 2019-11-14 17:33:57
이소연 기자
0개

증시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장에서 테마주가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정책이나 정치인과 관련된 테마주의 경우, 주식을 단기간에 사고팔아 주주가 빈번히 교체되는 이른바 ‘손바뀜’이 자주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달여 동안을 살펴보면 조국 테마주로 꼽힌 ‘화천기계’는 손바뀜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주식회전율이 380.83%에 달해 회전율 순위 6위를 차지했고, 이낙연 테마주로 꼽히는 남선알미늄(314.77%)과 이월드(239.70%) 역시 각각 회전율 9위와 1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들 기업의 주가는 회전율 상승과 반대로 움직이며 37%~63% 가량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마주는 펀더멘털에 뚜렷한 변화가 없음에도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리안리재보험
- 2경기도여성가족재단 창립 20주년…‘비전 2035’로 미래 도약
- 3부평~장고개 도로 개설 지연…환경·민원에 '난항'
- 4하남시의회, '미사경정장' 반환 요구…“사행시설은 그만”
- 5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내년 본격 영업 예정
- 6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7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8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9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10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