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8.76 대 1, ‘포레나 루원시티’ 전 타입 1순위 청약마감

경제·산업 입력 2019-11-22 13:20:26 수정 2019-11-22 13:20:26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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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한화건설은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최고 38.76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레나 루원시티는 21일 목요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가구 모집에 총 5,614명이 접수해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7가구 모집에 2,597명이 신청해 38.76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는 점과 인천 최초로 공급되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아파트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11월 28일 목요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 3일간 진행된다.

한편, 포레나 루원시티는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분양 하고 있다. 상업시설은 최신 트렌드로 주목 받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계를 적용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고정수요 및 5,000여 가구의 루원시티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는 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가 자리할 예정이어서 관련 종사자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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