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GM,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경제·산업
입력 2019-12-06 21:19:14
수정 2019-12-06 21:19:14
양한나 기자
0개

LG화학이 세계 4위이자, 미국 1위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세웁니다.
50대 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며 총 2조7,000억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공장 부지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지역으로 내년 중순에 착공하며 양산된 배터리셀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됩니다.
LG화학은 GM과 지난 10년간 협력해오며 전기차 배터리의 품질과 양산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LG화학은 GM이 2009년 출시한 세계 첫 양산형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Volt)의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K-제약바이오 강국 향한 ‘비전 2030’ 선포
- '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장형진 고문 형사고발 사건 수사 개시
-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디자인으로 사회 변화 대응
- 펩트론, 1개월 지속형 제1호 의약품 '루프원' 첫 출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총 첫 1000兆 돌파
- [위클리 비즈] 독도의 날, 기업들도 나섰다…맥주·핫팩·팝업스토어까지
- 대우·호반·한양, ‘풍무 7000가구’ 승부수…‘비규제’ 덕 볼까
- OTT 빠진 방미통위…“토종 OTT 역차별 우려”
- 임시주총 앞둔 콜마홀딩스…경영권 분쟁 향방은?
- 국민연금·행동주의 ‘경고’…LG화학 신학철 거취 ‘주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80주년 유엔의 날 기념 만찬’ 부산서 열려
- 2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K-제약바이오 강국 향한 ‘비전 2030’ 선포
- 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서 장영실 과학 AI부문상 수상
- 4이천시, 민·관·군 협력…"지역 정착형 일자리 모델 구축"
- 5김보라 안성시장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
- 6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신뢰 강화'
- 7의정부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글로벌 청년혁신 허브 선언
- 8'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장형진 고문 형사고발 사건 수사 개시
- 9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사고 예방 장치 시범 적용
- 10경기도, 양주서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