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추가 확진 ‘총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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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14 11:22:45
수정 2019-12-14 11:22:45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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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2건 추가되며 총 확진 판정이 46건으로 늘어났다.
14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천군 신서면 멧돼지는 지난 11일 연천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야간 순찰하다 포획했고, 철원 갈말읍 폐사체는 지난 12일 환경부와 산림청 합동 수색팀이 발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ASF 바이러스를 확진해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고, 연천군과 철원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멧돼지를 매몰 처리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연천에서는 총 14건이, 철원에서는 총 16건의 확진 판정이 내려졌고, 전국적으로는 46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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