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순위 마감…24일 당첨자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19-12-18 10:24:11
수정 2019-12-18 10:24:11
유민호 기자
0개

제일건설㈜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모든 타입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뤄진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490가구 모집에 총 6,202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2.66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에서 나왔다. 166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868건이 몰리며 경쟁률 17.28대1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 규제가 거듭되는 가운데 수요자들이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쏠리고 있다”며 “대구 중구는 수성구와는 달리 비규제지역이라 청약과 분양권 전매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고분양가 관리지역이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18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발표한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 동 규모다. 아파텔과 근린생활시설 등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들안로 113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나는 아바타스타 슈”…해태제과, '슈' 생일파티 팝업스토어 개최
- 중견車 3사 ‘희비’…한국GM ‘파업 전운’ KGM·르노 ‘신차 기대’
- 주건협, 유공자 주택 보수 참여업체에 포상
- “한국형 챗GPT 만든다”…‘K-AI’ 개발 공모 시동
- 에이스침대 안성호, 두 아들에 또 지분증여…승계 수순?
- 삼성물산·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 ‘2파전’
- LG유플, 5초만에 피싱 잡는다…홍범식號 AI 첫 결실
- 롯데百, 영등포점 운영권 사용 취소 신청
-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 경영복귀 실패
- 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활동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2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3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4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5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6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7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 10경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시민과 함께 저출생 대응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