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온다택시 iOS 버전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12-23 15:52:25
수정 2019-12-23 15:52: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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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앞으로는 아이폰 사용자들도 ‘온다택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온다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교통 결제서비스 1위 사업자 ㈜티머니는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문충석)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국철희)과 손잡고 ‘부르면 바로 오는 택시, 온다택시의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iOS) 버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온다택시’는 승차거부·골라 태우기 등 소비자 불편을 없앤 택시 앱으로 승객이 호출하면 자동으로 배차되는 서비스다. 승객 호출시 인공지능 배차 시스템을 통해 1Km 반경 내에 택시를 자동으로 배차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출시 3주 만에 다운로드 수 25만을 돌파했다. 택시 기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혁신’에 대한 택시업계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서비스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문충석 이사장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국철희 이사장은 “iOS 앱 출시로 더 많은 고객이 온다택시를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폰 유저들도 온다택시를 사용하게 된 만큼 승차거부 근절로 더 좋은 택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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