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은 기본, 대형공원 품은 나들이 상권까지…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시선 집중
지역 중심상권 및 장곡역 초역세권 확보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 위치, 전용 24~65㎡ 총 44호 규모

최근 초역세권과 대형공원 수혜를 동시에 품은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입지 장점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곳이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역이 걸어서 쉽게 닿는 초역세권 상가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거리로 나오자마자 눈에 띈다는 점에서 고객 유입에 유리하다. 또한 유동인구의 시선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명 프렌차이즈의 입점 선호도도 높다. 이 같은 입지적 장점으로 초역세권 상가는 요즘 같은 불황기에도 환금성이 높아 투자수요가 꾸준히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형공원까지 위치한다면 상가 가치는 커진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변 다양한 볼거리를 보기 위한 이들로 다른 상권보다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역세권 상권은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최적의 입지로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최근에는 초역세권에 대형공원의 수혜까지 누릴 수 있는 상권까지 등장해 상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상가 분양시장에서 유동인구 흡수에 최적화된 상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에 조성되는 신규 상가가 1월 중 분양에 나서 화제다.
관심을 받고 잇는 곳은 유승종합건설의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이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전용 24~65㎡ 총 44호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눈길을 끈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장곡역은 시흥과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거치는 노선으로, 개통된다면 인천 송도부터 성남 판교까지 광범위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장곡역은 한 정거장만 지나면 시흥시청역을 통해 신안산선(2024년 예정)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 가능해 향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장곡역세권 상권과 조화한 나들이 입구상권 조성도 가치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은 장곡역세권 상권과 초대형공원의 테마쉼터를 연결하는 나들이 입구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남동쪽 부근에는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의 근린공원이 구축될 예정으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상권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 중심상권에 자리한 점도 돋보인다. 시흥 장현지구 중심상권인 근린상업지역과 마주하고 있는 만큼, 장곡역 이용객을 포함한 수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변 1만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들을 비롯해 주민센터, 시흥경찰서 등의 행정시설까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단지 내 상가로 676세대를 고정 수요로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광범위해 질 것으로 보인다.
고품격 외관도 자랑거리다. 해당 상가는 시흥장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북유럽 스트리트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노르웨이 베르겐 거리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폰타코 방식의 삼각지붕 스타일로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구조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또한 차별화된 상가 구조도 관심사다. 스트리트몰 구조로 주변을 지나는 유동인구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유리하다. 또한 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부 곳곳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각적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북유럽 감성이 담긴 화려한 외관으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승 유로웨이 베르겐’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331-1번지 인근 고등학교 예정 부지에 위치한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안산병원 장영우 교수,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0례 달성
- 위암 수술, 작게 절제하고 기능은 최대한 보존한다
- 경희대병원 유지욱 교수팀, 모야모야병의 뇌졸중 연관 혈관신호 확인
- “무릎관절염, 조기에 한의치료로 수술·고위험 진통제 사용 줄인다”
- “포도씨 추출물, 하지정맥류 개선 효과”
- 이대엄마아기병원 6000번째 분만 주인공…호주서 온 '51세 초산모'
- 난청 단계별 치료…보청기·인공와우에서 하이브리드 임플란트까지
- 소방공무원 위한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내년 6월 정식 개원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랜드, 태백 거주 직원 위한 태백생활관 개관식 개최
- 2문영상 총경, 제81대 남원경찰서장 취임
- 3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2027년 준공
- 4경주시, 주민 주도형 ‘경주형 마을만들기’ 본격화
- 5김천교육지원청, 나눔으로 이어가는 청렴 실천
- 6영진전문대,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본격 시행
- 7영천시, 2026 丙午年(병오년) 해맞이 행사 개최
- 8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서 즐기는 연말 원스톱 문화행사 ‘별난장’ 개최
- 9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10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국가고시 합격률 80%대 ‘일취월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