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맥, 융복합사업부 기대감에 강세…SK證 “성장 장재력 커”
증권·금융
입력 2019-12-30 10:08:12
수정 2019-12-30 10:08:1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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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스맥이 융복합사업부에 대한 기대감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맥은 30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8% 오른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꼽힌 융복합사업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증권의 나승두 연구원은 스맥 리포트를 발간하며 “현재 융복합사업부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은 가장 큰 사업 부문이 될 것”이라며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스마트팩트로 분야인데, 스맥은 융복합 ICT 사업의 근간인 기계/로봇사업 및 통신장비 관련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연 10% 이상의 고성장세를 유지 중”이라며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맥은 기존의 사업과 더불어 융복합 관련 사업 영역을 대폭 늘리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엣지 컴퓨팅 기반 공작기계 핵심요소 관련 국책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스맥은 또한 IIoT(산업용 IoT)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상황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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