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르, 무용접 '시그니처 식기건조대' 신규 런칭

㈜미도비보르의 홈데코 하드웨어 브랜드 '비보르(VIBORG)'가 용접 없는 핸드메이드 폴리싱 스테인리스 '시그니처 식기건조대' 제품을 신규 런칭했다. 

이 제품은 비보르 자체 연구개발로 기존 스테인리스 식기건조대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여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0% 스테인리스 304 식기건조대 제품'이란 키워드 아래 기존 제품과 다양한 차별점을 두어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제품은 부식에 강하고 납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인체에 안전한 재질로 알려져 있다. 메인 바스켓, 서브 바스켓, 배수 트레이 뿐 아니라 지지대 다리, 연결 피스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304로 제작되어 인체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용접 없이 168개의 정밀 홀 가공으로 제조, 정밀 프레싱 기법을 통해 선재 노출 없이 개발됐다는 점도 포인트다. 

용접을 하지 않아 스테인리스 성질 변화를 야기하지 않고 녹 발생도 방지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고 선재 노출이 없어 사용 중 손 스크래치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도 제품의 장점이다. 

아울러 화학 약품 처리 대신 8공정 4시간의 핸드메이드 폴리싱으로 제조하여 스테인리스 본연의 고급스러운 표면을 고스란히 살렸다. 자동 물배수가 가능한 물받이 트레이는 특수 샌딩 처리 후 친환경 나노세라믹 코팅을 적용하여 지문 자국, 스크래치 등에 강하다. 쉽게 물때가 발생하지 않으며 물티슈로만 닦아도 표면이 항상 처음과 같이 유지돼 관리가 용이하다. 

문상연 대표는 "스테인리스는 어떤 종류를 사용하는지 여부도 중요하나 어떻게 사용되는지 여부가 더욱 중요한 재질"이라며 "재질의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사용해야 스테인리스 본연의 특징과 매력을 잘 유지할 수 있는데 이번 시그니처 식기건조대 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도비보르는 22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리빙가구를 비롯해 주방가구, 방문도어 등 각종 홈데코 하드웨어를 개발, 유통하는 전문 기업으로 문상연 대표는 다양한 홈데코 하드웨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기록인증원으로부터 홈데코 하드웨어 컨설턴트로 선정된 바 있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