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반, 접객서비스와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0-01-08 13:58:15
수정 2020-01-08 13:58:15
신명근 기자
0개
고급화 전략 적중

단체도시락 브랜드
’담소반’을 운영중인 팔방에프앤비가 2019년 도시락 매출이 전년대비
190%이상 신장했다.
담소반은 저단가의
주목도가 높은 도시락 시장에서 정통 한식 기반의 고급수제도시락과 적극적인 접객서비스로 시중 도시락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2018년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특히, 특급호텔출신의 연회인력이 파견되어 도시락배달은 물론 세팅, 손님
접객, 잔반 및 빈용기 수거까지 레스토랑서비스에 버금가는 현장 접객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주최측과 대형기획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고급수제도시락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 손님들에게 일반 도시락을 대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수십 명 이상의 행사 진행 시 주최측 입장에선 도시락 잔반 및 빈용기 폐기의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담소반은 최고급 품질의 수제도시락과 배송은 물론 뒷정리까지 제공한다."
“이는 당사의
연회센터 SC컨벤션의 고객연회 및 기업행사, 전시행사 등의
영업 노하우 덕분에 가능한 서비스로 일반 도시락 전문점에서는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업계 유일무이한 차별화 전략이다. 향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신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 조기 대선으로 학교 학사일정도 변경 불가피
-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구, ‘결(結)을 잇다, 멋을 짓다’ 공예 전시회 개최
- 2수성구, 공공심야약국 ‘파동약국’으로 지정
- 3계명문화대, 영국 CCCG 학생 대상 ‘튜링 스킴 프로그램’ 운영
- 4대구 북구, 자매도시 의성·영양에 성금 및 물품 전달
- 5배광식 북구청장,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빈소 조문
- 6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지역 군부대 2025년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개최
- 7영덕군의회,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 8영남대 의과대학,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참여기관 선정
- 9영남이공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장학금 기탁 받아
- 10명현관 해남군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 동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