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 포스텍 세계최초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1-09 15:00:12
수정 2020-01-09 15:00:1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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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에서 세계 최초로 빛을 이용한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텍플러스가 화이바이오메드와 지분 투자 및 공동 사업 부각에 강세다.
9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인텍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5.62% 상승한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이바이오메드를 창업한 한세광 포스텍 교수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당뇨 진단 및 당뇨성 망막질환 치료가 가능한 스마트 포토닉 콘텐트렌즈와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개발, 당뇨 진단과 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세광 교수는 “빛으로 당뇨를 진단하고 당뇨 망막증을 치료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면서 “스탠포드 의과대학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콘택트렌즈, 스마트 웨어러블 의료기기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텍플러스는 지난해 8월 화이바이오메드에 지분 투자와 함께 광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의료기기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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