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환경부 미래차 1조 지원…현대차·테슬라 공급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1-10 10:00:44
수정 2020-01-10 10:00:44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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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우리산업이 올해 환경부의 전기·수소차 분야에 1조원 이상 지원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1.58% 상승한 2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경부는 전날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올해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누적 2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전기차에 7083억원, 수소차 2542억원을 지원한다. 충전소를 포함할 경우 1조원 이상이 지원될 전망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울산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우리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전기차(FCEV)에 핵심 부품을 독점으로 공급하며 테슬라, 크라이슬러 등도 고객사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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