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판, 세계 최대 ‘NRF 리테일즈 빅쇼’ 참가…신제품 선보여

증권·금융 입력 2020-01-14 10:29:55 수정 2020-01-14 10:29:55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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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 제이스테판이 세계 최대 유통산업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주요 바이어들과 파트너링 미팅 추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제이스테판은 12일 ~14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NRF 리테일즈 빅 쇼 2020’에참가해 산업용 프린터 및 Retail 제품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미국 Custom America, AVERY 등 전세계 주요 바이어들과 제품 판매 협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HP, Citizen 등 프린트 업계 글로벌 선두기업들과 다양한 사업 협의 방안을 논의중이다.

산업용 프린터 분야 20년 업력을 보유한 제이스테판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브랜드 ‘SEWOO’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프린터 및 주변기기, 리테일 시장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프린터 제품과 고가형 모바일 라벨 프린터, 보급형 POS 프린터 등 신제품을 선보여 주요 바이어들과의 구체적인 판매 협의 등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NRF 리테일즈 빅 쇼는 가장 큰 규모의 유통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유통산업전시회로 95개국 800여 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컨퍼러스 연설, 전시부스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상호간 협력이 이루어지는 IT 업계 최대 교류의 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스테판은 뛰어난 기술력과 업력을 바탕으로 POS프린터, 라벨프린터, 모바일프린터부터 PDA 등 디바이스 장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 변화에 부합하는 제품 다변화에도 핵심 경쟁력인 호환성과 내구성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최대 규모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빅바이어 및 시장 선두업체 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매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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