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4인가족 설 차례비용 21만∼43만원”
전국
입력 2020-01-16 08:46:17
수정 2020-01-16 08:46:17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21만∼43만원가량 소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6일 홈플러스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제수용품 25개 품목의 판매 가격(15일 홈플러스 온라인몰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제품 구성 방식에 따라 최저 21만4,886원~최고 43만5,462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축산·수산물 가격이 최고 7배 차이가 났다. 축산은 무항생제 한우 1+등급 양지와 안심만 구입해도 10만원이 넘고, 여기에 국산 삼겹살과 뒷다릿살, 유정란을 포함하면 16만3,580원이 된다. 대신 한우 사태, 1등급 대란, 수입 쇠고기와 삼겹살을 구매하면 3분의 1로 낮아진다. 생선 살과 황태포는 대부분 원산지가 같았지만, 가공·건조 방식에 따라 20∼30% 차이가 났다. 과일은 품종, 산지 작황, 크기 등에 따라 가격이 최대 35% 차이 났고, 채소는 최대 44%, 밀가루, 식용유, 떡국 떡 등 기타 상품은 평균 최대 28% 차이가 났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실군, '2025년 맛집' 신규 선정 나선다…31일까지 접수
- 고창군, 송와 박영관 선생 공적비 이전 기념식 개최
- 고창군,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상황 최종 점검
- 남원시의회, 시민이 제보하는 '참여형 감사' 시작
- "준비된 장수, 왜 빠졌나" 장수군, 농촌기본소득 추가 선정 촉구
- 임실군, 2026 군정 청사진 완성 '천만관광 임실시대' 본궤도 진입
- 원주시·한국관광공사 ...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 원주시, 민선8기 투자유치 기업 간담회 개최
- 횡성군, 청년소상공인 &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 개최
- “원주공항, 국제공항으로” 중부내륙 관문 도약 위한 12개 단체 공동건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실군, '2025년 맛집' 신규 선정 나선다…31일까지 접수
- 2고창군, 송와 박영관 선생 공적비 이전 기념식 개최
- 3고창군,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상황 최종 점검
- 4대웅바이오 뇌기능개선제 ‘세레브레인’, 오리지널 의약품 ‘추월’
- 5남서울대 로버트 딘 교수, 中 ‘2025 세계 VR 산업대회’서 발표
- 6남원시의회, 시민이 제보하는 '참여형 감사' 시작
- 7중진공, 산·학·관 협력으로 충북 이차전지 산업 회복 앞장
- 8"준비된 장수, 왜 빠졌나" 장수군, 농촌기본소득 추가 선정 촉구
- 9임실군, 2026 군정 청사진 완성 '천만관광 임실시대' 본궤도 진입
- 10자궁경부암 수술 후 자연임신 성공…"아기 기적처럼 찾아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