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발표한 테슬라 주가 고공행진 릴레이
증권·금융
입력 2020-02-04 08:56:58
수정 2020-02-04 08:56:58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지난 29일 깜짝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20% 가까이 오른 780달러의 신고가로 마감했다. 이는 최근 발표한 호실적에 따른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면서 주가 역시 호재로 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367억 달러(163조 2,198억원)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2,860억 달러(341조 4,716억원)의 절반에 육박한다.
한편,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던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시장 예상치를 20% 상회한 15.35 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매출이 시장 예상치의 1.9%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강호동 회장 비리 의혹…농협금융 불확실성 확대
- '해킹 사고' 정부 고강도 대응…롯데카드 매각 '안갯속'
- NXT 참여 증권사 늘자…거래소 ‘수수료 인하’ 맞불
- 에이루트 子 앤에스알시, '고부가 반도체 장비'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
- 메드팩토, 중국 ‘TGF베타 심포지엄’서 MP010 파트너링 모색
- 모아데이타, 태국 기업과 AI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계약
- 파미셀, '제2회 마종기문학상' 시상식 후원
- NH농협생명, 전국 초등학생 대상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
- Sh수협은행, 'ESG 경영실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