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조아 렌즈샵, 독특한 인테리어로 주목 받아
문화·생활
입력 2020-02-04 10:00:18
수정 2020-02-04 10:00:18
신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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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인테리어로 여성 취향 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

최근 뷰티 덕후, 뷰티 인싸들, 10~20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는 곳이 있다. 핑크색 배경의 분위기를 연출해 '막 찍어도 예쁘게 찍힌다'는 인스타 감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조아 렌즈샵'이 그 주인공이다.
여성을 공략하는 핑크색 인테리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곳은 렌즈제조회사 ICK렌즈 공동구매로 운영되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렌즈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고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고객 SELF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아이조아 렌즈샵 제공
이 밖에도 아이조아 렌즈샵에서는 지역봉사활동과 아이조아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컬러렌즈와 시력이 안 좋은 고령층에게 돋보기를 지원하고 이주민에게 시력검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자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 돌려드리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더 많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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