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34개월만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20-02-04 16:06:08
수정 2020-02-04 16:06:08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달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34개월만에 가장 작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총 611조4,000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약 6,000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2017년 3월 3,000억원대 증가폭을 기록한 이후 34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규모로, 전월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30%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
연초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으로 신용대출이 줄었고, ‘12·16 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뱅크, 충청권 지역상생 보증재원 10억원 특별출연
- 신한銀·한국석유공사,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타임스퀘어 광고·울타뷰티 입점 진행
- 우리銀,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 한켐, '초음속 발사체 추진제 원료 소재' 조기 생산 구축
- 손오공, '라부부' 열풍에 팝마트 로보샵 매출 증가
- 미래에셋, 고객자산 1000조 돌파
- 카카오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수단 확대…편의성 대폭 강화
- SK스퀘어,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목표가↑-NH
- [부고] 오익근(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M뱅크, 충청권 지역상생 보증재원 10억원 특별출연
- 2남원시, 식용 곤충 산업화 전략 모색…민·관·학 협력 강화
- 3신한銀·한국석유공사,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4아우딘퓨쳐스, '네오젠' 타임스퀘어 광고·울타뷰티 입점 진행
- 5우리銀,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 6두산에너빌리티, 5600억원 규모 당진 LNG 저장탱크 공사 수주
- 7대동모빌리티, 일본 골프 카트 시장 공략 본격화
- 8진에어, ‘모두의 지인 에어’ 프로모션 진행…지인 초청 시 할인
- 9파킨슨병 조기 진단의 중요한 단서 ‘장내 세균’
- 10오픈런에 품귀현상까지…식약처 “마운자로˙위고비 고도비만에 써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