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디지털 리더스-서포터즈 출범…“디지털 인재 육성”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디지털 리더스–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리더스–서포터즈는 Sh수협은행의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일선 본부부서 및 전 영업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조성 조직이다. 콘텐츠 제작 및 피드백 적극성, 아이디어 제안 등에 대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활동량에 따라 혜택을 부여한다.
디지털 리더스는 마인드와 적극성을 고려해 영업점 및 부서별 1명씩 선정하고, 디지털 문화 전파 주도 및 교육 콘텐츠 활용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 금융본부 소속직원으로 디지털 리더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피드백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임직원이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디지털 리더 등급제도를 통하여 우수직원은 MWC(Mobile World Congress) 등 국제박람회 참관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빈 행장은 “미래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전 직원이 ‘디지털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원거리 영업점 직원을 고려해 수협은행 최초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 직원의 참여도를 높였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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