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로 스페셜티 커피, 최상급 원두 스페셜티 커피 선보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1EURO 원유로 스페셜티 커피(원유로 커피)’가 최상급 원두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에 앞장서 낮은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하며 대중에 알리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최상급의 풍미를 가진 원두로 미국커피품질학회(SCAA)가 평점 80점 이상을 부여한 원두를 원두 등급 표기법에 따라 스페셜티 커피로 부르는 것이다. 그동안 마니아층이 즐기는 커피이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커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원유로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프렌차이즈 가맹점들과 협동조합 방식으로 생두를 확보하고, 운영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1,500원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와 '저비용 현실 창업'을 실현하고 있다. 또 ‘가맹점별 특색을 부각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를 지키면서 매장별 상권에 맞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원유로 커피 용인 죽전점을 운영하고 있는 손 모씨(39)는 "가맹점이라는 이유만으로 판에 박힌 듯한 디자인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매장 곳곳에 포인트 색감을 주는 등 매장을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었다"라며 "본사가 직접 개점 준비에서부터 가맹점주와 함께 매장 디자인과 설비 등을 고민하는 세심함에 고마웠다."라고 경험을 소개했다.
원유로 커피는 가맹점들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 대중화를 최우선하겠다는 입장으로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 주도하기 위해 프렌차이즈 가맹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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