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코로나19 예방 ‘KB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0-02-13 14:00:11
수정 2020-02-13 14:00:11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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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도지사 임시 집무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KB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 본부장 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맑은하늘 선물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됐다. 미세먼지 마스크, 손 세정제, 구강청결제 등 미세먼지 예방용품으로 꾸려졌다. 또 아동용 상자에는 위생교육 사용설명서를 담았고, 어르신용 상자에는 기관지에 좋은 허브캔디 등이 추가됐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과 굿네이버스가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 및 청소년 1,500여명(충남, 부산, 경기 성남시)과 어르신 1,200여명(충북 청주, 전마 광양, 서울 노원구, 광주 남구)을 대상으로 이달 중 KB맑은하늘 선물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3차 전세기로 귀국해 경기 이천 국방어학원에 격리 수용된 교민들에게 ‘리브모바일 (Liiv M)’ 유심(USIM) 200여개를 긴급 개통해 무료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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